출근길, 신호 대기 중에 에어컨을 딱 틀었는데 덜 마른 걸레 냄새가 훅 올라온 경험 있으실 겁니다. 옆자리에 상사라도 타고 계셨으면 괜히 민망해서 창문부터 황급히 내렸던 기억, 다들 한 번쯤 있으실 텐데요. "오랜만에 틀어서 그런가 보다" 하고 넘기기 쉽지만, 사실 그 냄새의 진짜 범인은 교체 시기를 훌쩍 넘긴 에어컨 필터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. 방치하면 단순히 냄새 문제를 넘어 실내 공기질 자체가 나빠져 알레르기나 호흡기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, 오늘은 교체 시기와 직접 갈아 끼우는 법까지 정리해드리겠습니다.냄새는 결과일 뿐①곰팡이와 세균이 진짜 원인입니다에어컨을 켰을 때 나는 퀴퀴한 냄새의 주된 원인은 곰팡이와 세균입니다. 에어컨을 작동시키면 내부에 습기가 차게 되는데, 이 습기가 제대로 마르지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