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고차구매주의 2

시세보다 싸다고 덜컥 산 그 차, 대포차일 수 있습니다

몰랐다는 변명, 증거 없으면 소용없습니다시세보다 눈에 띄게 싼 중고차를 발견하면 반가운 마음이 먼저 들지만, 그 이면에 대포차가 숨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. 2026년 6월 경남에서는 한 매매업자가 268대의 차량을 명의이전 없이 대포차로 유통하다 검거됐는데, 이 차량들이 전국에서 1,500여 차례나 교통법규 위반에 적발돼 6,600여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. 문제는 이 과태료가 실제 위반자가 아니라 서류상 소유자, 즉 처음 명의를 넘겨준 사람에게 그대로 날아갔다는 점입니다. 대포차는 파는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, 사서 타는 사람과 명의를 빌려준 사람까지 모두에게 위험한 거래입니다. 오늘은 대포차가 왜 이렇게 무서운지, 그리고 걸려들지 않으려면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정리..

구매·금융 2026.08.29

중고차 허위매물, 이 세 문장 나오면 100% 사기입니다

시세보다 20% 싸다는 순간, 이미 낚싯바늘 위에 있는 겁니다중고차 매물을 보다가 시세보다 눈에 띄게 싼 차를 발견하면 심장이 조금 빨리 뛰지 않으셨나요? 문제는 그 순간이 바로 사기의 표적이 되는 시작점이라는 겁니다. 한국소비자원이 분석한 피해 사례에 따르면 중고차 허위매물 피해의 약 75%가 시세보다 20% 이상 저렴한 가격에서 발생했습니다. 딜러들은 이 심리를 정확히 알고 있고, 그래서 인기 모델을 말도 안 되는 가격에 올려 문의를 유도합니다. 2026년 현재는 여기서 한 단계 더 진화해서, 사진을 정교하게 조작하거나 AI로 가짜 후기를 대량 생성하고, 심지어 실제 우량 딜러의 사업자 정보를 도용하는 경우까지 등장했습니다. 오늘은 이 미끼매물이 실제로 어떻게 진행되는지, 그리고 걸려들지 않으려면 뭘..

구매·금융 2026.08.2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