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동차등록원부 2

시세보다 싸다고 덜컥 산 그 차, 대포차일 수 있습니다

몰랐다는 변명, 증거 없으면 소용없습니다시세보다 눈에 띄게 싼 중고차를 발견하면 반가운 마음이 먼저 들지만, 그 이면에 대포차가 숨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. 2026년 6월 경남에서는 한 매매업자가 268대의 차량을 명의이전 없이 대포차로 유통하다 검거됐는데, 이 차량들이 전국에서 1,500여 차례나 교통법규 위반에 적발돼 6,600여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. 문제는 이 과태료가 실제 위반자가 아니라 서류상 소유자, 즉 처음 명의를 넘겨준 사람에게 그대로 날아갔다는 점입니다. 대포차는 파는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, 사서 타는 사람과 명의를 빌려준 사람까지 모두에게 위험한 거래입니다. 오늘은 대포차가 왜 이렇게 무서운지, 그리고 걸려들지 않으려면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정리..

구매·금융 2026.08.29

압류 걸린 차, 계약금 다 냈어도 명의이전 자체가 안 됩니다

300원짜리 서류 한 장이 수백만 원을 지켜줍니다중고차를 계약할 때 차량 외관과 성능점검기록부만 보고 안심하는 분들이 많습니다. 그런데 정작 놓치기 쉬운 게 하나 있습니다. 바로 그 차에 압류나 저당이 걸려 있는지 여부입니다. 이 부분을 확인하지 않고 계약금까지 다 치렀는데, 막상 명의이전을 하려니 압류 때문에 등록 자체가 거부되는 경우가 실제로 있습니다. 판매자가 "그런 거 없어요"라고 말해도, 본인이 모르고 있거나 의도적으로 숨기는 경우까지 있어 구매자가 직접 확인하는 것이 유일하게 확실한 방법입니다. 오늘은 압류·저당을 무료로 조회하는 법과 이미 계약했는데 뒤늦게 발견했을 때 대처법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.300원, 신분증만 있으면 됩니다①자동차등록원부, 이렇게 확인하세요압류나 저당 여부를 확인할 수..

구매·금융 2026.08.2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