몰랐다는 변명, 증거 없으면 소용없습니다시세보다 눈에 띄게 싼 중고차를 발견하면 반가운 마음이 먼저 들지만, 그 이면에 대포차가 숨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. 2026년 6월 경남에서는 한 매매업자가 268대의 차량을 명의이전 없이 대포차로 유통하다 검거됐는데, 이 차량들이 전국에서 1,500여 차례나 교통법규 위반에 적발돼 6,600여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. 문제는 이 과태료가 실제 위반자가 아니라 서류상 소유자, 즉 처음 명의를 넘겨준 사람에게 그대로 날아갔다는 점입니다. 대포차는 파는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라, 사서 타는 사람과 명의를 빌려준 사람까지 모두에게 위험한 거래입니다. 오늘은 대포차가 왜 이렇게 무서운지, 그리고 걸려들지 않으려면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정리..